선박기관 기능사 자격증 정리 + 실무 현장 활용과 연봉 정보

선박 운항의 심장, 기관실 전문가로 입문하려면? 선박기관 기능사 자격부터 시작하자!

선박의 심장이라 불리는 기관실. 이곳에서 선박을 움직이는 엔진과 추진기, 연료 시스템을 직접 다루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바로 선박기관 기능사는 그러한 현장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입문용 국가 자격증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박기관 기능사의 시험 구조, 실무 활용, 취업처, 연봉 정보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

1. 선박기관 기능사란?

항목	내용
자격 명칭	선박기관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시행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법적 근거	선박직원법 / 국가기술자격법
주요 분야	선박 추진기관(엔진), 연료/냉각계통, 보조기기 정비

📌 선박기관 기능사는 선박기관사 면허와는 달리 ‘기술 기능직’ 자격이며, 육상 기계정비 유경험자도 진입 가능함

---

2. 응시 자격 및 시험 구성

항목	내용
응시 자격	제한 없음 (누구나 응시 가능)
필기 과목	기관 일반, 연료장치, 냉각 및 윤활장치, 전기기초 등
실기 시험	선박기관의 분해·조립, 오일 교환, 점검 등 작업형 실습
합격 기준	필기·실기 각 60점 이상 (100점 만점)

📌 실기시험은 실제 장비 조작 능력을 평가하므로 기능사 중에서도 현장성 강한 자격증입니다.

---

3. 실무 적용 분야

분야	역할 예시	비고
연안선 정비	기관 이상 진단, 부품 교체, 윤활 시스템 점검	중소 해운사 정기선 중심
선박 건조업체	기관 설치, 시험 운전, 품질관리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등
해양플랜트	대형 장비 시운전, 동력계통 정비	해양시추선, FPSO 등
항만 내 정비사	예인선, 도선선 정비	공기업 위탁 정비팀 소속 가능

📌 자격증 소지자는 해양수산부, 해운조합, 항만공사 기술직 채용 시 가산점 적용 가능

---

4. 자격증의 장점 및 유의사항

• 비전공자도 응시 가능, 실기 위주 준비로 단기간 취득 가능
• 해기사 면허와 병행 시 선박운항 + 정비 이중 자격으로 경력 활용 ↑
• 자격 취득만으로 3급 해기사 역할은 불가능 (면허는 별도)

---

5. 선박기관 기능사 연봉 정보 (2025 기준)

구분	평균 연봉	비고
신입 기능사	약 2,900만~3,500만 원	정비직, 항만 예인선 등
경력 3~5년	약 3,800만~4,800만 원	연안선 또는 공공기관 계약직 포함
조선소/플랜트 정비직	약 4,200만~5,500만 원	위험수당 포함 / 교대근무 존재
해기사 병행 경력자	약 5,000만~6,500만 원	승선 경험 + 기관 정비 가능자 우대

📌 출처: 고용노동부 워크넷, 조선소 기술직 채용 공고, 해운업계 현장 인건비 기준

반응형

---

6. 추천 커리어 플랜

• 기계정비 기능사 → 선박기관 기능사 취득 → 해양플랜트 또는 선박정비업체 입사
• 기능사 이후 해양계 대졸 학위 + 승선경력 확보 시 3급 기관사 면허로 승급 가능
• 중장기적으로 해운사 육상 엔지니어 or 선박기술 관리자 진입도 가능

---

요약 정리

• 선박기관 기능사는 선박의 기관실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국가기술자격으로, 비전공자도 응시 가능
• 시험은 필기(이론) + 실기(장비 정비 실습) 중심이며, 실기 강세 수험생에게 유리
• 연안선, 항만정비, 조선소, 해양플랜트까지 진출 가능하며 연봉은 경력 따라 3,000만~6,500만 원 수준
• 해기사 면허와 병행 시 경력 활용도 및 수입 상승 효과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