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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선한 제철 과일로 홈메이드 청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매실과 오디는 이 시기에 가장 맛있게 수확되어, 직접 청으로 담그기에 최적입니다.
요즘 건강한 수제 음료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홈메이드 청 만들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실패 없는 매실청과 오디청 레시피를 정리해드립니다.
5월 제철 과일: 매실과 오디
과일명 | 제철 시기 | 주요 특징 |
매실 | 5월 중순~6월 초 | 풋풋한 신맛, 효소 만들기 최적 |
오디 | 5월 말~6월 초 | 달콤한 맛, 생과/청/잼으로 활용 |
매실은 풋매실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시기이며, 씨 제거 후 설탕과 1:1 비율로 숙성시키면 맛있는 매실청이 완성됩니다.
오디는 과즙이 풍부해, 담금 직후부터 향긋한 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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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매실청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풋매실 2kg
- 설탕 2kg
- 소독된 유리병 (4L 이상 용량)
만드는 방법
- 매실 세척: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 꼭지 제거: 이쑤시개나 손톱으로 매실 꼭지를 하나하나 제거합니다.
- 칼집 or 씨 제거: 맛을 부드럽게 하려면 매실에 칼집을 내거나 씨를 제거해줍니다.
- 설탕 버무리기: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켜켜이 유리병에 담습니다.
- 숙성: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약 90~100일 숙성합니다.
- 액체만 걸러내기: 숙성 후 매실을 건져내고, 액체만 따로 보관하면 완성!
팁: ☑️ 매실청을 담글 때, 설탕 비율을 줄이면 상할 위험이 높아지니 반드시 1:1 비율을 지키세요.
홈메이드 오디청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오디 1kg
- 설탕 1kg
- 소독된 유리병 (3L 이상 용량)
만드는 방법
- 오디 세척: 흐르는 물에 살살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 설탕 버무리기: 오디와 설탕을 1:1 비율로 켜켜이 담습니다.
- 숙성: 상온에서 5~7일 숙성 후, 냉장보관하면 맛있는 오디청 완성!
팁: ☑️ 오디는 수분이 많아 발효 속도가 빠릅니다. 1주일 이내에 냉장고로 옮기세요.
매실청 vs 오디청 비교
구분 | 매실청 | 오디청 |
주재료 | 풋매실 | 오디 |
숙성 기간 | 90~100일 | 5~7일 |
맛 특징 | 상큼하고 새콤함 | 진한 단맛과 은은한 향 |
활용법 | 음료, 요리 소스 | 음료, 디저트 시럽 |
홈메이드 청 만들 때 주의할 점
- 유리병 소독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열탕 소독 후 자연 건조)
- 재료는 물기 없이 완전히 건조한 후 사용합니다
- 설탕은 흰설탕, 황설탕 모두 가능하나 백설탕을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청을 꺼낼 때는 항상 건조된 도구를 사용해 위생을 유지하세요
5월 홈카페를 위한 홈메이드 청 활용법
- 매실청 2큰술 + 탄산수 = 상큼한 매실 스파클링
- 오디청 2큰술 + 플레인 요거트 = 고급 디저트 완성
- 매실청 + 생강청 약간 섞어 따뜻한 차로 마시면 면역력 강화 효과
팁: ☑️ 홈메이드 청은 숙성 기간이 지나도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1년 안에 모두 소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과일 제철 캘린더, 각종 전통 발효식품 연구자료
팁: ☑️ 매실과 오디 모두 냉동 보관이 가능하니, 대량 구매 후 청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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