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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살다 보면 날씨 변화, 음식, 수면 패턴 등으로 몸 상태가 예민해질 수 있어요. 특히 해외에서 아프면 병원 찾는 것부터 난관이죠. 이번 편에서는 캐나다 유학생으로서 실질적으로 겪은 병원 이용 경험과 건강관리 팁을 정리해볼게요.
🏥 유학생 의료보험, 꼭 가입해야 하나요?
네, 무조건! 학교 등록 시 보통 기본 보험(MSP 또는 민간보험)에 자동 가입돼요. MSP는 BC주 공공의료보험으로, 3개월 대기 기간이 있어요. 그 사이엔 학교나 민간 보험사를 통한 임시 보험을 들게 돼요.
의료보험 확인 포인트
항목 | 항목 | 설명 |
MSP 가입 여부 | MSP Enrollment | 3개월 대기 후 등록 가능. 등록 시기 확인 필수 |
보험 카드 수령 여부 | Insurance Card | 병원 방문 시 반드시 지참 |
커버 범위 확인 | Coverage Details | 약값, 안과, 치과 포함 여부 확인 |
민간보험 보장 내역 | Private Insurance |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약관 필독 |
🧾 병원 이용 절차는 이렇게 돼요
- 가정의(General Practitioner, GP) 예약하기: 대부분 병원은 walk-in도 되지만 예약 추천!
- 증상 설명: 간단히 증상 설명 후, 필요하면 전문의 referral.
- 검사 및 처방전: 검사 후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요. 보험 커버 여부 확인 필수.
💊 약국에서 약 사는 방법
-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영문)을 가지고 가까운 약국(Pharmacy) 방문
- 처방약(Prescription)은 약사 상담 후 수령
- 일반약(OTC)은 처방 없이도 구매 가능 (타이레놀, 종합감기약 등)
약국에서 자주 사는 OTC 제품
제품명 | 증상 용도 | 설명 |
Tylenol | 해열, 진통 | 가장 흔한 진통제, 한국의 타이레놀과 동일 |
Advil | 소염, 진통 | 염증성 통증에 효과적 (이부프로펜 성분) |
Reactine | 알러지 증상 | 꽃가루 알레르기, 두드러기 완화 |
Gravol | 멀미, 메스꺼움 | 장거리 이동 전 유용 |
Polysporin | 상처 연고 | 작은 찰과상, 화상 치료에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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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루틴 팁
- 수분 섭취 충분히: 밴쿠버는 건조한 날씨라 물 자주 마시기
- 영양제 챙기기: 종합비타민, 비타민D, 오메가3 등 꾸준히 섭취
- 운동 루틴 유지: 집 주변 산책로, 공원 활용해서 하루 20분 이상 걷기
- 슬리핑 루틴 만들기: 자기 전 전자기기 줄이고, 일정한 시간에 잠들기
🏥 한인 클리닉 활용법
언어장벽 때문에 병원 가기 어려운 분들은 한인 병원 이용이 편해요. 대부분 GP 진료가 가능하고, 의료통역도 제공돼요. Vanpeople, 조이밴쿠버 등 커뮤니티에서 한인 클리닉 후기 참고하면 좋아요.
💡 정리하자면...
- 의료보험은 반드시 가입 & 범위 체크 필수
- 병원은 예약 후 방문하고, 증상 설명은 간단하게 정리해두면 좋아요
- 약국에서 OTC 약은 직접 구매 가능하니 꼭 알아두기
- 건강은 미리미리 관리하는 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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