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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캐나다 무역 관련 인턴십 준비와 성공 노하우

by 6story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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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코업 프로그램이나 인턴십을 통해 현지 회사에서 일해볼 기회가 생기는데요. 특히 무역, 물류, 세일즈 관련 전공이라면 다양한 기회가 있어요. 저도 무역 관련 인턴을 밟으면서 많이 배웠고, 그 과정을 통해 정식 취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었답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식 이력서 준비부터 면접, 현지 직장문화까지 현실적인 꿀팁을 공유할게요.


📄 캐나다식 이력서 & 커버레터 작성법

한국과는 양식부터 관점까지 완전히 달라요. 절대 "사진"이나 "생년월일"은 넣지 않아요.

구분 구분 설명
이력서(Resume) 1~2페이지로 간결하게 경력, 스킬, 성과 중심 구성
커버레터(Cover Letter) 지원 동기 강조 회사 맞춤형, 형식보다 진정성 강조
링크드인 프로필 필수 아님, 있으면 가산점 최근 업데이트 + 프로필 사진 필수 아님
추천인 정보 인터뷰 후 요청 시 제공 추천인 2인 정도 준비해두기

꿀팁: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력서 첨삭 도와주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유료라도 1~2회는 전문가에게 검토받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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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인터뷰, 어떻게 준비할까?

처음엔 많이 떨리지만, 준비만 잘하면 괜찮아요. 특히 STAR 방식(상황-과제-행동-결과)을 활용해서 답변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 Tell me about yourself: 간단한 자기소개, 유학 목적, 관심 산업
  • Why do you want to work here?: 회사 정보 조사해서 맞춤 답변 준비
  • Tell me about a challenge you faced: 실제 경험 바탕으로 말하기
  • What are your strengths/weaknesses?: 성실함/시간관리 등 구체적인 예시 포함

면접 전 확인할 것:

  • 회사 홈페이지와 미션/비전 파악
  • 자주 묻는 질문(Glassdoor 검색 활용)
  • 영어 발음은 자연스럽게, 천천히 말해도 괜찮아요

💼 무역 관련 직무, 어떤 게 있을까?

밴쿠버에서 유학생이 접근할 수 있는 무역 관련 인턴십은 다양해요.

직무 직무 주요 업무
Logistics Assistant 물류보조 운송일정 조율, 재고 확인, 수출입 문서관리
Sales Coordinator 영업지원 고객 응대, 거래처 관리, 인보이스 발행
Trade Analyst 무역자료 분석 시장조사, 보고서 작성, 경쟁사 데이터 분석
Admin Assistant 사무보조 문서 정리, 번역, 이메일 회신 등

인턴 찾기 좋은 플랫폼

  • Indeed.ca (지역/파트타임 필터 활용)
  • LinkedIn (연락 기능 적극 활용)
  • 캐나다 컬리지 내 취업지원센터 (Job Board)
  • 한인 구인 커뮤니티: 조이밴쿠버, VanPeople 등

📅 인턴십 지원 타이밍과 준비 루틴

보통 학기 시작 후 1~2개월 뒤부터 슬슬 인턴십 자리가 올라오기 시작해요. 너무 늦게 알아보면 원하는 분야에 기회가 없을 수 있어요.

준비단계 준비단계 체크리스트
수업 중 병행 시간관리 계획 세우기 과제/수업일정 조율 필수
이력서 준비 맞춤형 이력서 2~3종 희망 분야에 따라 내용 수정
모의 인터뷰 친구나 튜터와 연습 자주 묻는 질문 정리해보기
회사 지원 이메일 or 사이트 통해 직접 포트폴리오나 샘플 포함하면 좋음

🧠 실전에서 느낀 문화 차이

  • 직급보다 역할 중심: 사장님도 이름 부르고, 자유롭게 의견 주고받는 분위기예요.
  • 정시 퇴근 문화: 일은 일, 휴식은 휴식. 오버타임은 거의 없어요.
  • 회의는 칼같이 시간 준수: 발표할 내용 미리 정리해서 간결하게.
  •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중요: 보고, 회신, 감사 인사는 기본 매너!

💬 인턴십 성공 경험담 (실제 적용 노하우)

  • 업무 몰입보다 중요한 건 적극성: 모르면 물어보고, 먼저 다가가면 기회가 열려요.
  • 팀원이 알아듣기 쉬운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했더니, 일도 훨씬 원활했어요.
  • 처음엔 시급도 낮고 단순 업무였지만, 꾸준히 책임감 있게 했더니 레퍼런스 추천까지 받았어요!

🧭 인턴십 이후의 길

캐나다 코업은 단순 경험이 아니라, 취업 연결고리가 되기도 해요. 실제로 저처럼 인턴 후에 계약 연장을 제안받는 경우도 꽤 있어요. 회사에서 일한 경험 + 현지 추천서 조합이면, 졸업 후 PGWP(졸업 후 취업비자)로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무역/물류 분야는 특히 해외 고객과의 소통 경험이 중요하니, 학생 때부터 현장 경험을 쌓아두면 정말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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