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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코업 프로그램이나 인턴십을 통해 현지 회사에서 일해볼 기회가 생기는데요. 특히 무역, 물류, 세일즈 관련 전공이라면 다양한 기회가 있어요. 저도 무역 관련 인턴을 밟으면서 많이 배웠고, 그 과정을 통해 정식 취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었답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식 이력서 준비부터 면접, 현지 직장문화까지 현실적인 꿀팁을 공유할게요.
📄 캐나다식 이력서 & 커버레터 작성법
한국과는 양식부터 관점까지 완전히 달라요. 절대 "사진"이나 "생년월일"은 넣지 않아요.
구분 | 구분 | 설명 |
이력서(Resume) | 1~2페이지로 간결하게 | 경력, 스킬, 성과 중심 구성 |
커버레터(Cover Letter) | 지원 동기 강조 | 회사 맞춤형, 형식보다 진정성 강조 |
링크드인 프로필 | 필수 아님, 있으면 가산점 | 최근 업데이트 + 프로필 사진 필수 아님 |
추천인 정보 | 인터뷰 후 요청 시 제공 | 추천인 2인 정도 준비해두기 |
꿀팁: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력서 첨삭 도와주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유료라도 1~2회는 전문가에게 검토받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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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인터뷰, 어떻게 준비할까?
처음엔 많이 떨리지만, 준비만 잘하면 괜찮아요. 특히 STAR 방식(상황-과제-행동-결과)을 활용해서 답변하는 연습이 중요해요.
- Tell me about yourself: 간단한 자기소개, 유학 목적, 관심 산업
- Why do you want to work here?: 회사 정보 조사해서 맞춤 답변 준비
- Tell me about a challenge you faced: 실제 경험 바탕으로 말하기
- What are your strengths/weaknesses?: 성실함/시간관리 등 구체적인 예시 포함
면접 전 확인할 것:
- 회사 홈페이지와 미션/비전 파악
- 자주 묻는 질문(Glassdoor 검색 활용)
- 영어 발음은 자연스럽게, 천천히 말해도 괜찮아요
💼 무역 관련 직무, 어떤 게 있을까?
밴쿠버에서 유학생이 접근할 수 있는 무역 관련 인턴십은 다양해요.
직무 | 직무 | 주요 업무 |
Logistics Assistant | 물류보조 | 운송일정 조율, 재고 확인, 수출입 문서관리 |
Sales Coordinator | 영업지원 | 고객 응대, 거래처 관리, 인보이스 발행 |
Trade Analyst | 무역자료 분석 | 시장조사, 보고서 작성, 경쟁사 데이터 분석 |
Admin Assistant | 사무보조 | 문서 정리, 번역, 이메일 회신 등 |
인턴 찾기 좋은 플랫폼
- Indeed.ca (지역/파트타임 필터 활용)
- LinkedIn (연락 기능 적극 활용)
- 캐나다 컬리지 내 취업지원센터 (Job Board)
- 한인 구인 커뮤니티: 조이밴쿠버, VanPeople 등
📅 인턴십 지원 타이밍과 준비 루틴
보통 학기 시작 후 1~2개월 뒤부터 슬슬 인턴십 자리가 올라오기 시작해요. 너무 늦게 알아보면 원하는 분야에 기회가 없을 수 있어요.
준비단계 | 준비단계 | 체크리스트 |
수업 중 병행 | 시간관리 계획 세우기 | 과제/수업일정 조율 필수 |
이력서 준비 | 맞춤형 이력서 2~3종 | 희망 분야에 따라 내용 수정 |
모의 인터뷰 | 친구나 튜터와 연습 | 자주 묻는 질문 정리해보기 |
회사 지원 | 이메일 or 사이트 통해 직접 | 포트폴리오나 샘플 포함하면 좋음 |
🧠 실전에서 느낀 문화 차이
- 직급보다 역할 중심: 사장님도 이름 부르고, 자유롭게 의견 주고받는 분위기예요.
- 정시 퇴근 문화: 일은 일, 휴식은 휴식. 오버타임은 거의 없어요.
- 회의는 칼같이 시간 준수: 발표할 내용 미리 정리해서 간결하게.
- 이메일 커뮤니케이션 중요: 보고, 회신, 감사 인사는 기본 매너!
💬 인턴십 성공 경험담 (실제 적용 노하우)
- 업무 몰입보다 중요한 건 적극성: 모르면 물어보고, 먼저 다가가면 기회가 열려요.
- 팀원이 알아듣기 쉬운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했더니, 일도 훨씬 원활했어요.
- 처음엔 시급도 낮고 단순 업무였지만, 꾸준히 책임감 있게 했더니 레퍼런스 추천까지 받았어요!
🧭 인턴십 이후의 길
캐나다 코업은 단순 경험이 아니라, 취업 연결고리가 되기도 해요. 실제로 저처럼 인턴 후에 계약 연장을 제안받는 경우도 꽤 있어요. 회사에서 일한 경험 + 현지 추천서 조합이면, 졸업 후 PGWP(졸업 후 취업비자)로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돼요.
무역/물류 분야는 특히 해외 고객과의 소통 경험이 중요하니, 학생 때부터 현장 경험을 쌓아두면 정말 유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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