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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차는 단순히 차량을 깨끗하게 만드는 작업을 넘어, 장기적인 부식 방지와 도장 보호의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특히 하부 세차 후의 관리나 철분 제거 작업 이후 적절한 방청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차량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차 후 반드시 병행해야 할 방청관리 요소와, 부위별 관리 요령, 제품 추천, 실수 사례까지 총정리해드립니다.
🧼 세차 후 방청관리가 중요한 이유
- 세차 중 생긴 미세 스크래치는 수분, 염분의 유입 경로가 됩니다
- 고압세차로 보호막이 제거되면 도장과 금속이 외부에 노출됩니다
- 하부세차 후 염화칼슘이 남아 있으면 부식이 더 빨리 진행됩니다
- 철분제거, 폴리싱 작업 후엔 반드시 코팅 or 방청 작업 병행 필요
🚘 세차 후 방청관리 필수 부위 요약표
부위 | 주요 위험요소 | 관리 방법 | 주기 | 방청비용 |
도어 하단 | 드레인홀 오염, 수분 잔류 | 방청제 분사 + 구리스 도포 | 분기 1회 | 자가 시 5천 원 내외 |
보닛 안쪽 | 엔진열 + 수분 응축 | 철분 제거 후 방청제 도포 | 월 1회 | 약 1만 원 |
휠하우스 | 진흙, 스톤칩, 염분 | 철분제거 + 언더코팅 보강 | 계절별 1회 | 언더코팅 3만~10만 원 |
하체 프레임 | 염화칼슘 잔류 | 스팀세차 후 방청제 도포 | 겨울철 2회 이상 | 정비소 3~5만 원 |
트렁크 수로 | 배수구 막힘 + 실링 열화 | 실링제 보강 + 방청 처리 | 연 1회 | 자가관리 가능 |
🧪 방청 관리 제품 추천 (자가용 기준)
제품명 | 용도 | 특징 | 가격대 |
와코스 러스트프루프 | 도어/보닛/힌지 | 투명 방청, 얇고 지속력↑ | 2~3만 원 |
KROWN 방청제 | 하체 프레임, 철판 부위 | 녹 방지 특화, 다용도 분사 가능 | 2~4만 원 |
불스원 언더코팅 스프레이 | 휠하우스, 하부 | 고무 피막 생성, 방음 효과 | 1~2만 원 |
3M 실리콘 루브리컨트 | 고무 몰딩/도어 고무 | 갈라짐 방지 + 방수 | 1.5만 원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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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 순서 및 주의사항
- 세차 마무리 후 완전 건조 필수 (특히 도어, 트렁크 배수구)
- 도장 표면은 철분제거 후 실런트 or 왁스 처리 병행
- 하체 부위는 방청제 → 건조 후 주행
- 엔진룸 방청 시 전자 부품에 직접 분사 금지
⚠ 실제 실수 사례 요약
- 철분 제거 후 아무 처리 없이 방치 → 도장 하얗게 일어남 (산화 시작)
- 고압세차만 반복 → 언더코팅 벗겨지고 녹 확산됨
- 하부세차 후 말리지 않고 주행 → 잔여 수분이 하체 틈새로 침투해 부식 유발
✅ 세차는 시작일 뿐, 방청이 완성입니다
물로만 씻어낸 자동차는 오히려 민감한 상태입니다.
그 민감함을 코팅과 방청으로 보호해주어야 오히려 진정한 '관리'가 됩니다.
특히 겨울철, 해빙기, 장마철 세차 후엔 반드시 방청까지 마무리해줘야 녹 걱정 없는 장기 보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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